티스토리 뷰

목차


    반응형

    해외여행 계획 세웠는데 여권이 만료됐다면? 전자여권 발급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필요서류 하나만 빠져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 온라인 예약부터 현장 접수까지 한 번에 성공하는 완벽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.



     

    1. 여권 발급 온라인 예약방법

    외교부 여권민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. 평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하며, 주말과 공휴일에는 예약 서비스가 중단됩니다. 예약 후 3일 이내 방문해야 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요약: 외교부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대기시간 단축, 3일 내 방문 필수

    2. 여권 재발급신청 절차

    1단계: 필수서류 준비

    일반여권발급신청서, 여권용 사진 2매, 신분증 원본을 준비합니다.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것으로 3.5cm×4.5cm 규격을 맞춰야 합니다.

    2단계: 수수료 확인

    복수여권(10년) 50,000원, 단수여권(1년) 15,000원입니다. 현금, 카드,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수수료는 현장에서 납부합니다.

    3단계: 현장 접수

    전국 여권사무소 또는 시청, 구청 민원실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 접수 후 7-10일(공휴일 제외) 소요되며,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.

    요약: 서류준비→수수료납부→현장접수 3단계, 7-10일 후 본인 수령



     

    3. 여권 발급 비용

   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목적으로 24년 7월 1일부터 여권발급 비용이 인하 적용되었으니, 아래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  여권 종류 유효기간 면수 수수료
    전자여권(복수여권) 만 18세 이상 10년 58면 50,000원
    전자여권(복수여권) 만 18세 이상 10년 26면 47,000원
    전자여권(복수여권) 만 8세 이상 ~ 만 18세 미만 5년 58면 42,000원
    전자여권(복수여권) 만 8세 이상 ~ 만 18세 미만 5년 26면 39,000원
    전자여권 만 8세 미만 5년 미만 58면 33,000원
    전자여권 만 8세 미만 5년 미만 26면 30,000원
    단수여권 (1년 이내) 1년 이내 15,000원
    잔여유효기간 부여 여권 (기존 여권 잔여기간만큼 부여 시) 58면 등 25,000원
    요약: 평일 오전 9시부터 운영, 점심시간 12-13시 접수 중단

     

    4. 온라인 여권 사진 검증

    여권 사진 규격이 엄격하기 때문에, 규격에 맞지 않는다면 반려될 수 있으니 아래 여권 사진 가이드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  기본 규격

      • 머리 길이 기준: 정수리(머리카락을 제외한 머리 최상부)부터 턱까지 3.2 ~ 3.6 cm 사이여야 합니다.
      • 촬영 시점: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.
      • 배경: 균일한 흰색 바탕, 테두리 없고 불필요한 사물이나 사람 노출 없어야 합니다.
      • 온라인 제출용 사진파일 기준: JPG/JPEG 형식, 가로 413 픽셀 × 세로 531 픽셀 권장 (가로 395~431, 세로 507~550 픽셀 이내) 및 파일 크기 500 KB 이하여야 합니다.

    얼굴 방향·표정·의상·악세서리

        • 얼굴은 정면을 응시해야 하며, 머리를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이면 안 됩니다.
        • 눈동자가 보이고, 앞머리나 머리카락이 눈이나 눈썹을 가리면 안 됨. 귀가 머리카락으로 가려져서 윤곽이 잘 안 보이면 안 됩니다.
        • 표정은 자연스러운 중립표정(입을 다문 상태)이어야 함. 지나치게 웃거나 찡그리는 표정은 피해야 합니다..
        • 의상: 흰색 계열 의상은 배경과 구분이 안 돼 피해야 함. 제복이나 군복은 일반 여권일 경우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(공무용 여권 등 예외가 있음).
        • 안경 착용 시: 눈동자가 잘 보여야 하고, 테두리가 두껍거나 렌즈 반사가 심하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.
        • 유아/영아 촬영 시 별도 기준 있음: 만 7세 이하 등은 머리 길이 기준 등이 다소 완화됩니다.

    품질·조명·편집 금지

      • 일반 복사한 사진이나 인쇄용 일반 종이에 찍은 사진은 사용불가. 인화지에 선명하게 출력된 사진이어야 합니다..
      • 사진이 구겨지거나 주름이 있으면 안 되고, 잉크 자국이나 찍힘, 흐릿한 해상도는 거절 대상입니다.
      • 포토샵·편집프로그램으로 배경을 지우거나 얼굴을 임의로 합성한 사진은 제출할 수 없습니다.
      • 얼굴과 배경 간 그림자나 반사가 없어야 함. 조명이 자연스럽게 들어가야 함.

    온라인 사진 업로드 및 자동 검증

      • 외교부 여권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시 사진 업로드 전에 자동 검증 툴을 이용하여 검증해 볼 수 있습니다.
      • 검증 시 주요 체크포인트: 얼굴이 붉은 점선 영역 안에 들어가 있는가, 머리 길이 기준 충족 여부, 배경 및 해상도·포맷 적합 여부 등.

    요약: 신청 전 사진규격 확인 필수

     

    5. 전국 여권발급 사무소 운영시간

    전국 주요 여권발급 사무소의 운영시간과 위치를 정리했습니다. 점심시간에는 접수가 중단되므로 방문 전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.

    지역 운영시간 점심시간
    서울 중구청 09:00-18:00 12:00-13:00
    부산 외교부 출장소 09:00-17:30 12:00-13:00
    대구 수성구청 09:00-17:00 12:00-13:00
    광주 외교부 출장소 09:00-17:30 12:00-13:00
    요약: 평일 오전 9시부터 운영, 점심시간 12-13시 접수 중단

    6. 놓치기 쉬운 숨은 혜택 정리

    전자여권은 자동출입국 심사대(e-Gate) 이용이 가능해 출입국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. 또한 분실 시 재발급이 기존 여권보다 빠르며, 위조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해외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.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 남은 여권도 미리 재발급받을 수 있어 여행 직전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.

    요약: e-Gate 이용, 빠른 재발급, 6개월 전 미리 갱신 가능

    7. 실수하면 재방문하는 함정 5가지

    신청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실수들을 미리 체크해두면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사진 규격과 신분증 유효성은 가장 흔한 반려 사유입니다.

    • 여권사진 배경색이 흰색이 아니거나 그림자가 있는 경우
    • 주민등록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재발급 중인 경우
    • 신청서 서명을 볼펜이 아닌 연필이나 샤프로 작성한 경우
    •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 동의서나 가족관계증명서 미지참
    • 병역의무자(18-37세 남성)의 경우 국외여행허가서 미지참
    요약: 사진규격, 신분증 유효성, 서명 도구, 추가서류 사전 확인 필수

     

    8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    Q.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데 바로 여행가야 한다면?

    → 일반 발급으로는 시간이 촉박할 수 있어요. 48시간 내 발급 제도 등이 있으나 요건이 엄격하므로 가까운 대행기관에 문의하세요.

    Q. 온라인 신청은 언제 가능한가요?

    → 이미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 온라인 재발급이 가능하며, 그렇지 않으면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.

    Q. 사진 규격이 맞지 않아 반려되면 어떻게 되나요?

    → 반려되면 재촬영/재신청해야 하며, 수수료 결제 후 심사에서 반려될 경우 카드결제 취소 처리되기도 합니다.

    Q. 대리인이 여권을 신청할 수 있나요?

    →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을 정도의 신체적, 정신적 질병, 장애나 사고가 있는 경우에만 매우 한정적으로 가능합니다. (입증서류 첨부). 법정대리인, 배우자, 신청인이나 배우자의 2촌 이내 친족이 대리신청 가능합니다 (18세 이상)

    Q. 미성년자(18세 미만)은 여권을 어떻게 신청하나요?

    → 법정대리인(부모, 친권자 등)이 직접 신청할 때는 법정대리인의 유효한 여권과 사본, 법정대리인 동의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.

    요약: 서류준비→수수료납부→현장접수 3단계, 7-10일 후 본인 수령
    반응형